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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그를 '아버지'라 불렀다···치밀했던 캄보디아 마약왕
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마약왕 한씨가 국내송환되는 모습 [서울서부경찰서] 캄보디아에서 한모(58)씨는 ‘아버지’라 불렸다. 나이 차이가 10살 내외밖에 나지 않는 사람들도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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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근로자에 "마약 주겠다" 접근, 중독되자 판매한 일당
마약 공급책인 A씨(40)는 평소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현지 주민들이 클럽에서 마약을 자주 투약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. 우리나라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다 마약에 대한 죄의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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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아그라인 줄 알았다"…마약 던지기 가담한 30대의 변명
"아르바이트 안 해볼래?" 일용직으로 일하는 김모(35)씨는 지난 2월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이런 제안을 받았다. 대화를 요청한 중국동포는 "물건을 대신 전달해 주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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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눈물의 회견' 사과? 검찰 송치된 박유천 "거짓말 죄송하다"
"거짓말을 해 많은 분께 죄송하다."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(33)씨가 드디어 공식 사과를 했다. 3일 검찰 송치를 위해 유치장이 있던 경기 수원남부경찰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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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속 후 첫 조사에도 혐의 부인한 박유천…“구속돼 정신적 충격 커”
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가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. [뉴스1]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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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할리, 황하나도 이용한 '던지기' 수법으로 마약 사고판 40대 징역형
인천공항 입국장 수하물수취대에서 인천본부세관 마약탐지견이 마약을 탐지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2017년 9월 장모(41)씨는 인터넷에서 '아** 팝니다', '시원한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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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포털에 '시원한 술' 쳤더니···'1시간 내 집앞 (마약) 택배' 글이 떴다
━ 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 유엔 범죄마약국(ODC)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'마약 청정국'으로 분류한다.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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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연이 악연이 된 박유천과 황하나...마약 투약 놓고 엇갈린 진술
인연(因緣)이 악연(惡緣)이 됐다.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(33)씨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(31)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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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유천, 텔레그램으로 마약 판매자와 접촉 정황”
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박유천. [연합뉴스] 18일 경찰이 배우 박유천씨의 마약 구매 정황을 포착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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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“박유천 마약 구매 정황 찍힌 CCTV 영상 확보”
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가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. [뉴스1] 가수 겸 배우 박유천(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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삭발로 증거 없앴던 할리, 이번엔 두가지 흔적 남겼다
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(미국명 로버트 할리·60) 씨가 1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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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터슨 교수 “하일씨 무죄”…경찰 “사실 아니야”
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(미국명 로버트 할리) 씨가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친 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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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직 마약수사관 "'한국 마약 청정국' 절대 쓰면 안 되는 말"
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(31) 씨가 4일 오후 경찰에 체포돼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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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변종 대마’ 사건…SK 창업주 손자에 이어 현대가 3세 입건
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SK그룹 창업자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(31)씨가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1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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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밀히 숨긴뒤 '던지기'…'버닝썬 마약' 물뽕 이렇게 팔았다
경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19일 이른바 '물뽕'을 사들여 유통시킨 일당을 검거했다. 판매책임자인 30세 남성은 자신의 차에 물뽕을 보관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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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유흥가 마약 판매 40대 구속…프로골퍼 등 7명 입건
마약 판매 증거물 압수. [부산경찰청 제공] 서울 강남 유흥가에 마약을 유통한 A(46)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.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A씨를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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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료 관광' 에 속아 속옷에 필로폰 숨겨 밀반입한 3060 여성들
30~60대 여성들에게 캄보디아 무료 관광을 시켜준다고 말한 뒤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하게 한 일당과 마약 투약자가 붙잡혔다. 서울 서부경찰서는 2016년부터 캄보디아에서 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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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주거용 오피스텔 15층에 ‘대마 숲’…3명 구속
생육실 전경 [사진 서울중앙지검] 수도권 도심의 주거용 건물에서 대마초를 대량으로 재배해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를 통해 판매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. 17일 서울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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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 화장실에서 필로폰 거래…판매자·구매자 실형
화장실 자료사진 [연합뉴스] SNS 등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뒤 일명 '던지기' 방식으로 필로폰을 거래한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 수원지법 형사11부(부장판사 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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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S로 코카인 사다가 '딱 걸린' 쿠시
쿠시. [사진 일간스포츠] 서울 방배경찰서는 마약류인 코카인을 구매하고 흡입한 래퍼 쿠시(33·김병훈)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. 쿠시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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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소년원에 갇힌 소녀들 … “새 삶의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아요”
━ 고대훈의 Fact&Fiction 지난 12일 오후 찾아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96번길. 안양예술공원 인근 삼성산 자락 숲에 청기와를 얹은 콘크리트 건물이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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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표지판 뒤에 마약이…특정 장소 이용해 마약 거래한 일당
고속도로 휴게소 게임기 아래 숨겨둔 마약. [사진 경북경찰청]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 놓고 구매자들이 이를 찾아가게 하는 속칭 '던지기' 수법으로 마약을 판매한 일당과 투약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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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한인 갱단원, 마약 밀반입 체포
한국에 마약을 밀반입시키며 가상화폐인 '비트코인'으로만 거래하던 LA지역 한인 갱단 조직원과 한국 내 판매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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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마ㆍ필로폰ㆍ엑스터시 등 마약 10㎏, 국내에 어떻게 유통됐나 보니…
피의자들이 온라인 사이트에 올린 마약 판매 광고. [사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] '시중에 나와있는 것보다 함유량이 최상위에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.'이모(28)씨는 LA에서 한국